ECB, 그리스 추가 긴급대출 승인

유럽중앙은행 ECB가 그리스를 파산 위기에서 구했다고 독일의 디벨트지가 보도했습니다.

ECB는 지난 2일 회의에서 그리스가 유럽 중앙은행의 긴급대출을 추가로 이용하게 하는 방식으로 40억 유로를 추가로 조달할 수 있게 했다고 디벨트는 전했습니다.

ECB의 40억 유로 추가 조달 승인으로 그리스는 ECB와 유럽연합, 국제통화기금등 이른바 트로이카가 구제금융 9월 지급분을 결정하기까지 당분간 숨통이 트였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