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 "금강산 관광 재개 의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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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산 장경작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북한 금강산에서 고 정몽헌 전 현대그룹 회장의 9주기 추모식에 참석했습니다.

장 사장은 금강산에서 근무하는 북측 관계자들을 만나 관광 중단이 계속되는 데 대해 안타까움을 표시하고 조속히 관광이 재개되야 한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관광지구 내 시설물을 둘러본 결과, 겉보기엔 깨끗해 보였으며 관광객은 그리 많아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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