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총각’ 배우 김민종이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공개연애를 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종은 3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바로 꼼짝 못하게 만들거다. 손잡고 다니며 공개하고, 바로 공개(연애)해서 내꺼 만들거다”라고 전했다.
김민종은 SBS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에 임메아리(윤진이 분)의 열혈 사랑을 받는 변호사 최윤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특히 김민종은 71년생 만 41세로 혼기가 꽉 찬 상태지만, ‘신사의 품격’에 친구로 출연하는 장동건, 김수로, 이종혁의 ‘꽃신사 4인방’ 중 실제로는 홀로 미혼이다.
김민종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없다. 말로 표현할 수 없다”면서도 “외모를 보긴 본다. 아직 철이 덜 들었나보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김민종은 이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서 자신의 서열이 이수만, 강타, 보아에 이어 4위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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