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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사라진 10점짜리 양궁화살…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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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시간) 런던올림픽 양궁장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벌어진 양궁 여자 개인 동메달 결정전에서 황당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바로 미국 양궁 대표팀의 카투나 로릭 선수가 쏜 화살이 과녁에서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로릭 선수의 손을 떠난 화살은 정확히 과녁의 정중앙으로 날아갔지만, 카메라 렌즈에 정확히 맞은 화살은 과녁에 꽂히지 않고 '틱'하는 소리와 함께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보통 과녁 속의 카메라에 화살이 맞더라도 과녁에 꽂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로릭 선수의 화살은 카메라에 맞고 튕겨 나오는 매우 드문 일이 일어났습니다.

로릭 선수는 카메라 렌즈까지 맞추며 신궁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세트스코어 2-6으로 멕시코의 아바티아 선수에게 패해 4위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그럼 카투나 로릭 선수의 완벽한 10점 장면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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