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낮 12시10분쯤 경기도 고양시 풍동의 한 아파트 15층에 사는 45살 이모 씨가 베란다 창문에서 세 살배기 아들을 안고 화단으로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이 씨는 아파트 월세가 몇달 동안 밀려 근처의 한 오피스텔로 이사하던 중 남편이 이삿짐을 나르러 간 사이 아파트에서 뛰어 내렸습니다.
이 씨의 아들은 엄마 품에 안겨 떨어져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로,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오피스텔 월세 보증금이 모자란 것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는 유족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