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국제펜싱연맹에 '신아람 논란' 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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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는 런던올림픽 펜싱 경기에서 신아람이 석연찮은 경기진행으로 억울한 패배를 당한 데 대해 국제펜싱연맹에 강력히 항의하고 재발 방지 등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용성 대한체육회장은 오늘(31일) 국제펜싱연맹 회장과 사무총장을 만나 해당 경기에서 시간계측 조작 등의 실수 인정, 재발 방지책 마련, 심판과 시계를 조작하는 타임키퍼 등 관련자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요구할 예정입니다.

신아람은 한국시간으로 오늘 새벽 영국 엑셀 런던 사우스 아레나에서 열린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 브리타 하이데만과의 준결승에서 연장 승부 끝에 종료 1초 전 찌르기를 당해 5-6으로 졌습니다.

비긴 채 경기를 마쳤다면 신아람이 경기 시작 전에 얻은 어드밴티지로 결승에 오를 수 있었지만 마지막 1초를 남기고 시간이 줄지 않는 상황에서 통한의 공격을 허용했습니다.

신아람은 결국 3~4위전에서 중국의 쑨위제에게도 11-15로 져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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