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7일까지 근 한달 동안 서울 신월동에서만 13마리의 뱀이 나타났습니다.
그 중 3마리는 달아났고 이번에 잡힌 것은 10번째 뱀입니다. 그냥 봐도 1m가 훌쩍 넘어 보이는데, 그런 뱀이 집 안에 있었다니 생각만해도 끔찍하고 소름끼칩니다. 서울 신월동 주민들은 한 달이 넘게 뱀 공포에 시달리고 있는데, 당국은 아직 원인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신월동 인근에 야산이 있는 것도 아닌데 도대체 이렇게 많은 뱀들이 어디서 나타난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