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임진강·대동강·청천강 등 홍수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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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매체들이 장마전선에 따른 폭우로 임진강 등 모든 하천에서 홍수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방송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내린 비로 모든 저수지의 수위가 높아지는 상태에서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 함경남도의 모든 저수지 수위가 만수위를 초과해, 댐 위로 물이 넘쳐날 위험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청천강과 허천강, 대동강, 압록강 하류와 예성강, 임진강 등 모든 하천에서 홍수가 날 것으로 예견된다"며, "황해남북도의 관개용 저수지와 중소형 저수지들에서 물이 넘쳐날 위험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조선중앙방송은 어제(29일) 아침 6시부터 오늘 새벽 3시까지 청천강 유역에 평균 244㎜의 폭우가 쏟아졌고 오늘 새벽 5시 현재 안주 지점의 수위가 7.9m로 위험수위를 넘어섰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의 평양방송도 어제 아침 6시부터 오늘 새벽 3시까지의 지역별 강수량을 소개하면서, 평안북도의 박천에 396㎜, 평안남도 안주에 297㎜ 등 폭우가 쏟아졌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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