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새벽에 열린 대한민국과 스위스 경기 외에도 배성재 아나운서의 재치 있는 해설이 화제입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경기 중 기성용 선수가 거친 파울을 범한 모르가넬라(스위스) 선수를 눈빛으로 제압하자 "진정한 파이터는 눈빛으로도 제압할 수 있습니다. 기성용 선수에게 걸리면…없습니다"란 말을 했습니다.
또 스위스 모르가넬라 선수의 헐리웃 액션으로 박주영 선수가 어이 없는 경고를 받자 "경기장에 벌이 있나요?"라며 능청스럽게 말해 네티즌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던 어젯밤. 전 국민을 웃게 만든 배성재 아나운서의 중계방송 어록 함께 들어보시죠!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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