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의 승부사 박태환이 영국 올림픽 파크 아쿠아틱 센터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29일, 일요일 새벽 3시 50분(한국시각) 영국 올림픽 파크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남자 400m 자유형 결선에서 박태환이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예선전에서 부정출발 판정으로 마음고생을 했던 박태환은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페이스대로 경기를 운영해 나갔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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