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중앙운영위에서 조준호 전 공동대표의 머리를 잡아당겨 일명 '머리끄덩이녀'로 알려진 24살 박 모 씨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박 씨에 대해 증거 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변호인 측은 박 씨가 혐의를 인정해 자진 출석했고 사진 등을 통해 증거가 확보된 점을 감안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박 씨는 지난 5월 열린 통진당 중앙운영위에서 조 전 공동대표의 머리를 잡아당겨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지명수배가 내려졌고 두 달 가까이 도피생활을 하다가 어제(27일) 경찰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