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보이' 박태환 선수가 오늘(28일) 자유형 400m에 출전해 2연속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4년 전 베이징 올림픽에서 자유형 400m 금메달, 자유형 200m 은메달을 목에 걸며 전 세계를 놀라게 한 박태환 선수. 베이징 올림픽 이후 극심한 슬럼프에 빠지기도 했지만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보란 듯이 금메달을 따내며 재기에 성공했습니다.
오늘 자유형 400m 경기는 경쟁자들의 급성장으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싸움이 될 전망이지만 하루 최대 15,000m를 헤엄칠 만큼 그 누구보다 많은 훈련을 소화한 박태환 선수입니다.
올림픽 2연패를 향해 금빛 물살을 가를 '대한민국 수영의 영웅' 박태환 선수의 영상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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