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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쏘다] 유도 왕기춘·김재범 "런던을 메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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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효자 종목 유도! 그리고 대한민국 유도계의 간판스타는 바로 왕기춘 선수와 김재범 선수입니다.

한판 사나이 왕기춘 선수는 32강, 16강 경기 모두 한판승으로 이기며 쾌조의 출발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8강전에서 불의의 부상을 당하며 끝내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연장전의 사나이 김재범 선수는 특유의 강철 체력을 바탕으로 8강전, 4강전 모두 연장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지만, 체력의 한계에 부딪히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두 선수 모두 온 힘을 다해 따낸 값진 메달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런던올림픽에선 지난 아쉬움을 잊기 위해 그 누구보다 굵은 땀방울을 흘렸습니다. 메달이 무슨 색이든, 혹은 메달이 없어도 그들이 흘린 땀의 무게가 그 어떤 메달보다 무겁진 않겠지만 그들의 목에 금메달이 걸려있다면 그 누구보다 값지게 빛날 것입니다.

"베이징의 두 영웅 다시 비상하다!"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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