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주 사생활 또 폭로…익명의 이메일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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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굿모닝 연예, 김주우입니다. 사생활 문제로 전 남자친구와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는 한성주 씨. 그런데 한성주 씨의 또 다른 사생활을 폭로하는 문건이 등장해서 파문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함께 보시죠.

어제(24일) 오전 일부 매체엔 이름을 밝히지 않은 제보자로부터 한 통의 이메일이 전해졌습니다. '한성주의 과거와 진실‘이라는 제목의 이메일, 한성주 씨의 과거 사생활부터 집안내력 등을 폭로하는 내용이라고요. 제보자는 "지난 1999년부터 13년 동안 한성주 씨와 가족들이 갈취와 납치, 폭행 등의 범죄를 반복적으로 저질렀다"면서 "희생자는 주로 남자였고, 연예기획사 대표나 고위공무원 등을 노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구체적인 연도와 날짜는 물론이고요. 한성주 씨와 연관된 사람들의 실명까지 거론했네요. 하지만, 제보자가 자신의 이메일주소를 제외하고, 신원을 밝히지 않은 상태여서 적힌 내용의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성주 씨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는데 한성주 씨 측은 이에 대해 아직 일체의 언급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 새벽,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와 접촉사고를 낸 닉쿤 씨. 경찰 조사를 받고 지금은 집으로 돌아간 상태인데요. 팬들과 팀, 모두에게 충격이 큰만큼 소속사인 JYP는 곧바로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닉쿤 본인은 물론이고 소속사의 부주의로 일어난 일에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앞으로 필요한 조사가 있으면 성실히 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네요. 태국 국적인 닉쿤 씨는 외국인이지만 국제면허가 아닌 국내면허를 가지고 있어서, 면허정지 처분만 받게 되고요. 비자에도 별다른 영향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고로 닉쿤 씨는 물론 2PM의 향후 활동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네요. 평소, 잘생긴 외모뿐만 아니라 '바른 청년' 이미지로 사랑을 받은 닉쿤 씨! 각종 방송과 광고계에서도 러브콜을 받아왔는데요. 하지만, 이달 하순에 잡혀있는 광고 촬영은 물론이고 다음 달, JYP소속 가수들이 합동으로 공연하는 ‘JYP네이션’ 출연 여부도 불투명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JYP 측은 "경찰 조사를 성실히 받은 다음에 향후 활동에 대해 의논하겠다"며 조심스런 입장을 전했습니다.

연예계 대표 미남미녀죠. 배우 원빈 씨와 소녀시대 윤아의 나이든 모습! 상상이 가시나요? 사진 속 할아버지가 된 원빈 씨의 얼굴! 검버섯이 피고, 주름이 자글자글.. 정말 원빈 씨 맞나요. 윤아 씨를 한번 보시겠습니다. 입가에 깊게 패인 팔자주름이 눈길을 끄는데요. 젊은 사람의 얼굴을 노인의 얼굴로 바꿔주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든 가공의 사진이라고 하네요. 사진을 본 누리꾼들, "세월 앞엔 장사 없다더니 그 말이 딱 맞는 것 같다"면서도 “육체보다는 마음이 아름다운 스타로 늙어가길 바란다”는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 사진 보실까요. 전지현, 이정재, 정우성,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세 명의 스타가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영화 ‘도둑들’ 회식 자리에 모습을 드러낸 건데요. 한 스포츠 신문이 회식 현장을 포착했네요. 신혼생활 중인 전지현 씨는 여전히 깨끗한 피부와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했고요. 이어서 이정재 씨는 셔츠부터 바지까지 모두 흰색으로 패션 센스를 보였네요. 또 영화에는 출연하지 않지만 이정재 씨와의 친분으로 회식에 참석했다는 정우성 씨. 여전한 멋진 외모로 눈길을 끌고 있네요.

지난주, 인기리에 종영한 명품 드라마! ‘추적자’! 드라마는 끝났지만 아직도 그 여운이 가시지 않고 있는데요. 배우와 제작진이 뽑은 ‘추적자’ 최고의 명장면 함께 보시죠. 바로 이 장면이죠. 극중 딸과 아내를 모두 잃은 손현주 씨가 집으로 돌아와 식탁에 놓인 숟가락을 들고 오열하는 모습인데요. 어제 방송된 ‘좋은 아침’에서 추적자의 배우들과 제작진은 ‘숟가락 오열신’을 최고의 명장면으로 뽑았네요. 방송 당시에도 많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셨죠? 그렇다면, 손현주 씨가 직접 뽑은 최고의 명장면은 뭘까요? 극중 탐욕스런 서회장 역의 박근형 씨가 집무실 의자에서 일어나는 장면인데요. 늘 집무실에서 일을 처리하던 서회장이 본격적으로 행동에 나서는 걸 의미하는 장면이었죠. 이날 방송에선 '추적자'의 뒷이야기도 전파를 탔는데요. 김성령 씨는 화제를 모은 ‘재래시장 선거운동 장면’에서 표정 연기까지 치밀하게 계산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고요. 박근형 씨는 의상까지 직접 마련했다면서 남다른 애착을 드러냈네요. 배우들의 이런 열정과 노력이 명품 드라마를 만든 게 아닌가 싶습니다.

어제 오전,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인 김동성 씨와 부인 오 모 씨가 이혼소송을 진행 중이라는 소문이 불거졌습니다. 더욱 놀라운 건, 이 설을 김동성 선수의 메일을 보낸 사람은 놀랍게도 김동성 선수의 부인 오 모 씨가 전했다고 한 연예 매체가 보도했는데요. 얼마 전까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서 돈독한 부부애를 보였던터라 팬들의 충격은 컸습니다. 하지만, 알고 보니 김동선 선수의 부인을 사칭한 한 여성의 사기극이었습니다. 당사자인 김동성 선수는 "아내와 아이가 옆에서 자고 있는데 무슨 얘기냐”며 황당하다는 입장을 전했고요. 해당 매체가 서둘러 해명에 나섰네요. 문제가 된 제보 이메일에는 부인 오 씨의 휴대전화 번호가 남겨져 있었고, 전화를 걸자, 한 여성이 받아서 "지난 7월 중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서류를 접수했다"고 밝혔다는 거죠. 이에 대해 김동성 선수 측은 부인이 최근 휴대전화를 잃어버렸는데 이를 주운 여성이 부인을 사칭해 벌인 황당한 사기극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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