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이 청춘콘서트의 정치적인 해석에 솔직히 털어놨다.
안철수 원장은 23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우리나라에서 동네잔치 하면 사람이 모이지 않냐. 나는 그것이 참 좋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청춘콘서트는 축제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소통해 왔다. 하지만 사람이 모이는 것을 싫어하는 분들도 있는 것 같다. 축제고 좋은데… 사람 모이는 것을 싫어하면 안 되는 것 아니냐?”고 덧붙였다.
청춘콘서트는 그동안 안철수 원장과 함께 박경철 안동신세계클리닉 원장, 법륜스님, 김제동이 참여했다. 이들은 청년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을 해왔다.
안철수 원장은 청춘콘서트를 시작하게 된 이유에 대해 “원래 청춘콘서트가 아니었다. 그 때 따로 이름이 없었다. 지방대학 기 살리기를 해보자 였다”며 “서울보다 지방에서 상대적으로 기회가 적은 사람에게 내 생각을 들려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강연을 시작해 2년 정도를 했다”고 설명했다.
안철수 원장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대학시절부터 사업가로 변신한 이야기를 비롯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 등을 직접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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