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해변서 실종 20대 인명구조요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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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강릉 경포해변에서 훈련 중 높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던 20대 수상 인명구조요원이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6일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0분께 모 전우회 소속 수상 인명구조요원인 김모(24)씨 시신이 실종 지점에서 2㎞가량 떨어진 P 모텔 인근 군 통제구역 내 해변에서 정찰 중이던 육군 김모 중사에 의해 발견됐다.

수상 인명구조요원인 김씨는 지난 14일 오후 1시30분께 강릉 경포해변에서 동료 3명과 함께 자체 인명구조 훈련을 하던 중 2.5m 높이의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

사고 직후 해경 등은 경비 함정 2척을 비롯해 122구조대와 해변 안전관리요원 등 100여 명을 투입해 해안가를 집중적으로 수색했으나 궂은 날씨 탓에 어려움을 겪었다.

(강릉=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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