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하마 학살' 하루 만에 또 118명 사망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시리아에서 220여 명이 숨진 하마 학살 하루 만에 정부군의 포격으로 또다시 100명 넘게 숨졌다고 국제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가 밝혔습니다.

휴먼 라이츠 워치는 어제(13일) 반정부 시위대에 대한 정부군의 포격으로 민간인 49명을 포함해 적어도 118명이 숨졌다면서 민간인 희생자 가운데는 어린이도 11명이나 포함됐다고 전했습니다.

시위대는 정권 교체 요구를 내걸고 다마스쿠스 등지에서 거리 시위에 나섰고 정부군이 해산을 위해 발포하면서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