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전 감독들 "10구단 창단" 한 목소리

프로야구 전직 감독들이 오늘(10일) 오전 열리는 KBO 이사회를 앞두고 제10구단 창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김응용, 김성근 전 감독 등 야구계 원로 14명은 10구단 창단을 반대하는 일부 구단들을 규탄하고 창단에 대한 계획을 제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성근/고양 원더스 감독 : 기업의 이미지 때문에 간단하게 (반대) 결정을 한 건 우리 야구인들에 대한 모독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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