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새벽 5시경, 주한 일본대사관 정문으로 1톤 트럭이 돌진해 충돌했습니다.
이 충돌로 일본대사관 정문이 약 1미터 가량 뒤로 밀려났습니다.
돌진한 트럭에는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문구가 쓰여 있는데요, 차량 운전자는 60대 남성으로 최근 일본의 극우 정치인이 위안부 소녀상에 '말뚝 테러'를 일으킨 것에 항의해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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