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기지역에 내린 폭우로 각종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한강의 수위도 높아져 잠수교도 물에 잠겼습니다.
최재영 기자가 이 시각 피해상황 전해 드립니다.
<기자>
경기지역에 어제(5일)부터 최고 27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한강 수위도 높아져 잠수교가 물에 잠겼습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잠수교 수위가 오전 10시 기준으로 6.5m까지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9시 25분부터 차량 통제 기준인 6.2m를 넘어서 차량 통제도 이뤄진 상태입니다.
각종 피해도 속출했습니다.
시흥과 안산 등 경기 남부지역에는 시간당 50~70mm의 집중호우가 내려 안양 150가구, 수원 44가구, 군포 32가구 등 모두 290여 가구가 침수됐습니다.
군포 국도 47호선과 구리 왕숙천 잠수교, 수원 화산지하차도와 안산 신길동 지하차도 등 9개 구간이 통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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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경기도의 경우 앞으로 5~30mm의 비가 더 내린 뒤 오후부터 그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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