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찰2청, 개인정보로 선거문자 보낸 업체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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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은 4·11 총선을 앞두고 개인정보를 수집해 선거 홍보 문자를 보낸 혐의로 문자발송업체 대표 49살 정모 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 씨 등은 지난 1월 초부터 4월까지 1500만 명의 개인정보를 입수해 후보자들을 홍보하는 문자 4000만 건을 보내고 2억 7000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1100만 건을 따로 수집했으며, 문자 발송을 의뢰한 후보자나 예비후보자들로부터 370만 건을 제공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어떤 방법으로 개인정보를 수집했는지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이들에게 개인정보를 넘긴 후보자들의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를 묻는 질의서를 중앙선관위에 보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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