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도가니'의 소재가 됐던 광주 인화학교 성폭력 사건 당사자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2부는 여자 원생의 손발을 묶고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인화학교 전 행정실장 김 모 씨에 대해 검찰 구형보다 5년 높은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저항하거나 피해 사실을 알리기 어려운 장애인인 점을 노렸다는 점에서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고 판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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