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축구 김영권, 광저우 이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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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 축구 대표팀 수비수인 김영권이 중국 프로축구 광저우 헝다로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스포츠신문인 스포츠호치는 오미야의 수비수인 김영권이 팀을 떠나기로 했다며 광저우로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2010년 일본 J리그 FC 도쿄에 입단한 김영권은 지난해 오미야로 이적했고, 그동안 국가대표팀과 올림픽 대표팀에서 활약하며 런던 올림픽에 나설 18명의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광저우는 당초 알 사드에서 뛰고 있는 이정수를 영입하려고 했지만 여의치 않자 김영권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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