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용수 공급 받은 논 타들어가…원인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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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동두천시에서 농업용수를 공급받은 논이 타들어가 당국이 원인조사에 나섰습니다.

피해지역은 동두천시 하봉암동 일대 논 9.7핵타르로, 지난달 12일부터 지난 8일까지 하루 4천 톤의 물을 시에서 지원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동두천시는 이 지역의 농업용수를 분석한 결과 기준치의 8배에 달하는 염소이온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똑같은 농업용수를 받은 다른 농지에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동두천시는 가뭄으로 수분 증발이 심해 염소이온농도가 순간 높아진 상태에서 농업용수가 공급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원인조사와 함께 피해 농가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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