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몽골인 집단 폭행한 베트남인 12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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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 안산지청은 공장 기숙사에 있는 몽골인 5명에게 무더기로 몰려가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베트남인 부모 씨 등 12명을 적발해 이 가운데 7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부 씨 일당은 지난달 말 경기 시화 공단에서 함께 근무하던 몽골인과 작업 속도가 느리다며 다툰 데 대해 앙갚음을 하기 위해 지난 3일 새벽 4시 쯤 기숙사에 자고 있던 몽골인들에게 몰려가 흉기를 휘둘러 전치 5주의 상해를 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기숙사에 모여 있던 몽골인들이 같은 기숙사 옆방에 자고 있던 베트남인 2명의 방문을 두드리자, 이를 공격으로 여겨 방을 빠져나온 뒤 동포 10명을 불러 기숙사에 침입해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검찰은 추가 가담자 4명을 확인해 2명을 입건하고 나머지 2명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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