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학교 폭력의 실상을 드러내는 계기가 됐던 대구 중학생 자살 사건의 가해 학생들에게 실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15살 가해학생 2명에게 징역 3년에서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대구 모 중학교 학생인 권 모 군은 같은반 친구 2명의 폭행과 협박에 시달리다 지난해 12월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지난해 말 학교 폭력의 실상을 드러내는 계기가 됐던 대구 중학생 자살 사건의 가해 학생들에게 실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15살 가해학생 2명에게 징역 3년에서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대구 모 중학교 학생인 권 모 군은 같은반 친구 2명의 폭행과 협박에 시달리다 지난해 12월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