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카운트다운…런던은 벌써 '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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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런던올림픽이 이제 3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개최지 런던은 이미 올림픽 분위기에 젖어들었습니다.

현지에서 정희돈 기자입니다.

<기자>

런던의 명물 타워 브리지의 야경입니다.

상단부에 올림픽을 상징하는 대형 오륜 구조물이 설치됐습니다.

런던올림픽 조직위원회는 개막 한달전인 오늘(27일)부터 주요시설에 오색 조명을 밝혀 올림픽 분위기를 띄울 계획입니다.

[크리스/런던시민 : 모두가 올림픽으로 흥분하고 있습니다. 어떤 선수들이 올림픽에 출전할지, 요즘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올림픽 카운트 다운 전광판이 설치된 트라팔가 광장에는 벌써부터 관광객들이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나/학생 : 전 세계인들이 영국 문화를 즐기고 경험한다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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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 준비도 순조롭습니다.

8만 명을 수용하는 주 경기장을 비롯한 22개 경기장과 1만 7천여 명의 선수들이 묵을 선수촌이 완공됐습니다.

전세계 취재진이 보도 경쟁을 벌일 메인 프레스 센터는 오늘 개장됩니다.

지난 5월18일 영국에 도착해 1만 3천km의 봉송 길에 오른 올림픽 성화는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성화는 개막 이틀전인 다음달 25일 런던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보리스 존슨/런던시장 : 심장 박동이 더 빨라지고 있습니다. 성화가 런던에 가까이 올수록 준비를 잘해야 합니다. 런던은 사상 처음으로 3번째 올림픽을 개최하는 곳입니다.]

런던은 사상 처음으로 3번째 올림픽을 개최하는 곳입니다.

앞으로 한달 뒤 세계 톱10을 노리는 우리 태극전사들이 이곳에서 힘찬 질주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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