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쌀 국산 둔갑 '포대갈이' 유통업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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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값싼 중국산 쌀에 국내산 쌀을 섞어 국내산 쌀 포대에 재포장하는 수법으로 1000여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유통업자 53살 한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한 씨는 지난 3월 말부터 경기 시흥에서 중국산 쌀 26톤을 구입한 뒤 하남에 있는 자신의 창고에서 국내산 쌀과 섞어 국내 브랜드 쌀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중국산 쌀을 한 포대당 2만 원에 구입하고, 국내산 쌀과 섞어 팔 때는 3만 6000원씩 받는 등 지금까지 1000여만 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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