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이런 움직임 속에 미국 뉴욕 증시는 전날 급락에 대한 반발 매수세로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61.21P 오른 12,640.78에 거래를 마쳤고, S&P 500 지수는 9.51P, 나스닥 종합지수도 33.33P 각각 상승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유로존의 빅4인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고 스페인 정상들이 성장 정책 추진에 합의한 데다, 전날 2% 안팎의 급락세를 보인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주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