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낮에도 밤에도 덥습니다. 이젠 좀 비가 왔으면 좋겠는데요 오늘(22일) 날씨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이나영 캐스터. (네, 기상센터입니다.) 오늘도 어제랑 비슷한가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덥다 덥다 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시죠?
요즘 매일매일 이렇게 더위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는데요.
오늘도 불볕 더위입니다.
서울, 전주의 낮기온 32도를 비롯해 대부분 30도를 넘어서면서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그래도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면서 더위를 잠시나마 식혀주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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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가 되겠고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겠습니다.
지금 남해 멀리 있는 장마 전선은 내일 밤부터 일시적으로 북상하겠는데요.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 제주와 남해안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또 지금 서해안과 내륙 곳곳에 옅은 안개 낀 곳이 많습니다.
인천과 순천의 가시거리는 몇 백미터에 머물만큼 짙은 곳도 많고요.
인천 공항에는 저시정 경보도 내려져있습니다.
서울 하늘에는 먼지도 많이 섞여있는 상태인데요.
이 안개는 오전까지 남아있는 곳이 많겠습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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