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다산콜센터 악성민원인 법적조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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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120다산콜센터 상담원들에게 상습적으로 폭언과 성희롱을 하는 악성민원인에 대해 다음 달부터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그동안 120 전화로 매달 2300여 건의 욕설과 성희롱 등 악성민원이 접수돼 상담원들이 스트레스나 우울증을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서울시는 앞으로 악성민원으로 인식될 경우, 먼저 ARS로 경고하고 경고문을 발송한 뒤 그래도 악성민원이 계속되면 고소고발 등 법적조치를 취하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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