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검, '신20세기파' 두목 등 15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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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친구'의 소재가 된 부산지역 폭력조직 '신 20 세기파'의 제3대 두목이 검찰에 붙잡혀 구속됐습니다.

부산지검 강력부는 부산지역 거대 폭력조직 신20세기파 두목 홍 모 씨를 범죄단체구성혐의를 적용해 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이밖에 이 범죄조직의 행동대장 황 모 씨와 고교 유도부 출신의 조직원 최 모 씨, 전 프로야구선수 출신의 조직원 위 모 씨 등 10명을 구속기소하고 다른 조직원 4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홍 씨 등은 지난 2009년 11월 경남 모농협 조합장 선거에 개입해 상대후보를 폭행하고, 지난해 10월에는 경주 모사찰 내부분쟁에 뛰어들어 반대파 승려들을 폭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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