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이사회, 10구단 창단 유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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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10구단 창단이 유보됐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오늘(19일) 9개 구단 사장이 참석한 이사회를 열고 2시간의 짧은 논의 끝에 표결도 없이 10구단 창단 문제를 유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KBO는 현재 고교 20개팀에 불과한 열악한 상황에서 선수수급에 문제가 있다며 아마추어 활성화를 통해 저변을 넓힌 다음 10구단 창단을 논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내년부터 9개 구단은 기약 없는 파행 일정을 소화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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