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여성 리더십 시기상조"…친박계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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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이 '분단국가에서 여성 리더십은 시기상조'라고 발언해 당 안팎에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재오/새누리당 의원 : 국방에 대해서 경험하지 않은 그런 단순히 여성이라는 이유로 그런 리더쉽을 갖기에는 아직 나라 안이 매우 어려운 사정이 많다.]

이런 발언 내용이 전해지자 친박계는 격한 반응을 보이며 취소와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윤상현/새누리당 의원 친박계 : 남녀 성별을 가지고 지도자 자격 운운하는 것은 너무나도 전근대적인 생각 아닙니까? 새누리당 대선후보라는 게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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