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군기지 반대 활동가 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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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강정마을에서 해군기지를 반대하는 집회중 경찰과 시위대간 충돌이 발생, 1명이 부상했다.

강정마을회 등에 따르면 오전 11시께 제주해군기지 공사현장 앞에서 천주교 신부와 활동가들이 해군기지 공사중단을 기원하는 평화미사를 진행하려다가 레미콘 진입을 막았다며 해산시키려는 경찰 등과 충돌했다.

이 과정에서 레미콘 밑에서 양손에 사제 수갑을 채워 이동을 막던 활동가 이모(37)씨가 다리에 골절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서귀포경찰은 레미콘 이동을 막은 이씨와 김모(47)씨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조사키로 했다.

(서귀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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