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김천시, 스포츠 중심 도시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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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천이 스포츠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연간 30개가 넘는 국제·국내 스포츠 대회가 열려 도시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태섭 기자입니다.

<기자>

김천 스포츠타운에 있는 테니스코트에서 지난주 국제테니스 연맹이 주관하는 국제 주니어 선수권대회가 열렸습니다.

김천에서 처음 시작된 대회로 올해로 6년째를 맞았습니다.

이 대회를 비롯해 올 들어 지금까지 13개의 각종 경기가 김천에서 열렸고 하반기에도 19개 대회가 예정돼 있습니다.

이처럼 해마다 김천에서 열리는 스포츠대회는 30개가 넘습니다.

대회를 치르는 날도 1년 중 180일 가까이 됩니다.

이틀에 한 번 꼴로 김천에서 선수와 관중의 함성이 메아리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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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에서 각종 대회가 이어지는 것은 11개의 경기장이 밀집해 있는 스포츠타운의 시설들이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다이빙장이나 수영장은 국제적으로도 알려져 국내외팀들의 단골 전지훈련지가 됐습니다.

[김병조/김천시 스포츠산업과장 : 김천의 방문 선수 임원과 시민들이 활용해서 스포츠타운은 연간 50만 명이상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김천 스포츠타운은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각종 대회 개최로 연간 150억 원이 넘는 경제적 파급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천시의 이미지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에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하는 제7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 대상까지 받았습니다.

차별화된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김천이 스포츠산업의 중심 도시로 우뚝 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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