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지람하는 아버지를 살해한 1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영도경찰서는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18살 고 모 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고 군은 어젯(12일)밤 8시 반쯤 친동생과 싸운 일을 아버지가 꾸짖자, 부엌에 있던 흉기로 아버지의 옆구리 등 3곳을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고 군의 아버지는 근처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긴급수술을 받았으나 오늘 새벽 4시 반쯤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고군은 평소 사이가 좋지 않았던 아버지가 동생에게 욕설했다는 이유로 야단을 치는데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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