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월성원전 1호기 안전 '이상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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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연장 논란을 빚고 있는 경주 월성원전 1호기의 안전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IAEA(국제원자력기구) 안전점검팀은 최근 실시한 월성원전 1호기에 대한 안전점검 결과 "월성원전 1호기가 국제원자력기구의 안전기준을 근거로 국제적으로 우수한 사례로 증명된다고 밝혔습니다.

월성원전 1호기에 대한 안전점검은 지난달 29일부터 10일간 IAEA 관계자와 해외 전문가 7명이 참가해 경년열화관리와 방사선 환경영향평가 등이 국제적 기준에 따라 이행됐는지 여부를 집중 점검했습니다.

조사팀은 "월성 1호기에 대한 장기적인 안전운전 관점에서 심도있게 점검한 결과 광범위한 설비개선작업을 수행해 발전소가 매우 우수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건물의 전기계통 기기와 비상상황 발생시 단기적으로 사용하는 제2 제어실의 거주성 확보 등에 대해서는 개선 권고사항을 제시했습니다.

이번 안전점검의 최종 보고서는 검토를 거쳐 오는 8월쯤 나올 예정이며 수명연장 여부는 올해내로 원자력안전위원회가 결정하게 됩니다.

올 11월 설계수명 30년이 끝나는 월성원전 1호기는 한수원이 설비개선 작업을 통해 10년 연장운전을 추진하고 있으나 고장으로 인한 가동정지 등 잇따른 사고로 인해 수명연장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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