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현충일 무덥다…전국 낮 30도 안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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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인 내일(6일)도 한여름처럼 덥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28도, 동두천 30도까지 올라서 오늘보다도 조금 더 높겠는데요, 모레까진 평년보다도 더운 날씨가 계속 되겠습니다.

이렇게 날이 더워지면서 식중독 위험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지도에서 주황색으로 보이는 많은 지역이 경고를 나타내고 있고 이 지역에선 음식물이 4~6시간 내에 부패할 수 있어서 내일 음식을 조리해서 나들이가신다면 가능한 빠른시간 내에 드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은 아침에 짙은 안개가 끼겠고 오후엔 가끔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아침 기온 서울 19도로 쾌적하겠지만, 낮 기온은 30도 안팎까지 올라서 덥겠습니다.

목요일은 제주도를 시작으로 금요일은 전국에서 단비가 내리겠습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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