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서경찰서는 술에 취해 장애인을 성추행하고 식당이나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행패를 부린 혐의로 59살 공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공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일원동의 한 주택에서 지적장애가 있는 47살 박모씨와 박씨의 동거남과 함께 술을 마시다 박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공씨는 또 지난달 20일 자신의 집 앞에서 술을 마시다 행인의 머리를 수차례 폭행하는 등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모두 14차례에 걸쳐 주취폭력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대다수가 여성이나 장애인, 노인이어서 보복이 두려워 신고조차 꺼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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