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0일 임기가 끝나는 대법관 4명의 후임 선정과 관련해 대법관 후보자 13명의 명단이 공개됐습니다.
대법관 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늘(1일) 회의를 열고 고영한 법원행정처 차장과 강영호 서울서부지법원장 등 대법관 후보 13명을 선정해 양승태 대법원장에게 추천했습니다.
추천 대상에는 두 법관 외에 김신 울산지법원장, 김창석 법원도서관장, 김창종 대구지법원장, 서기석 수원지법원장이 포함됐습니다.
또 유남석 서울북부지법원장, 조병현 서울행정법원장, 최성준 춘천지법원장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검찰 출신으로는 안창호 서울고검장과 김홍일 부산고검장, 김병화 인천지검장이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또 학계에서는 부장판사 출신인 윤진수 서울대 교수가 명단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후보자 가운데 여성과 순수한 외부 인사는 포함돼지 않았습니다.
양 대법원장은 13명의 후보 가운데 4명을 골라 며칠 내로 이명박 대통령에게 임명을 제청하고, 이후 임명제청된 후보자들은 국회의 인사청문회를 거쳐 대법관으로 정식 임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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