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쇼' 백지영 "허스키 목소리의 비밀? 술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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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허스키 목소리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백지영은 최근 진행된 SBS 공개 시추에이션 토크쇼 ‘고쇼(GO Show)’ 녹화에서 이런 목소리를 얻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 적이 있느냐는 MC의 질문에 “이 모든 것이 술 때문이다”라고 대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백지영은 애절한 목소리의 노래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다. 특히 그의 허스키한 보이스 컬러는 애절한 가사, 감성과 어우러지며 ‘백지영표 발라드’의 색깔을 가장 잘 드러내는 트레이드 마크다.

그런데 이런 백지영이 과거 누구보다도 맑고 청아했던 목소리가 대학시절 벌어진 웃지 못할 사건 때문에 ‘후천적인’ 허스키 보이스로 변하게 됐다는 것. 백지영의 고백은 안타까움과 폭소를 동시에 자아냈다.

백지영의 허스키 보이스에 얽힌 비화는 6월 1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될 ‘고쇼’의 일곱 번째 오디션 ‘기적의 보이스’ 2편에서 공개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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