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정치자금 모금혐의' 교육공무원 등 21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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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년 6.2 지방선거에서 특정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불법으로 정치자금을 모은 교육공무원과 교육 관련 업자 15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기경찰청 제2청은 불법 정치자금을 모금한 혐의로 46살 이 모 씨 등 경기도 교육공무원 1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2010년 '희망교육포럼'이란 교육감 후보 후원회를 만든 뒤, 교육청 공무원 등 160명에게서 불법 정치자금 8100만 원을 모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이 씨 등은 해당 포럼은 선거와 상관없이 조직된 단체로, 모금한 돈도 교육감 후보와 무관한 용도로 사용했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경찰은 또 단체 자금을 후보자에게 후원한 교육단체장과 이 돈을 받고 회계처리하지 않은 후보자 등 6명도 함께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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