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속인 포장 이사 직원…귀금속만 골라 '슬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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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이삿짐을 포장하면서 금반지 등 귀금속을 상습적으로 빼돌린 혐의로 이삿짐센터 직원 몽골인 38살 소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2010년 7월부터 이삿짐센터에서 근무해 온 소 씨는 이삿짐에서 금반지 80만 원어치를 빼돌리는 등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모두 세 차례에 걸쳐 귀금속 130만 원어치를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소 씨는 금은방에 귀금속을 처분할 때 신분을 알리지 않기 위해 140만 원을 주고 산 다른 몽골인의 운전면허증을 제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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