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얀, '최소경기 100호골' 달성…팀 선두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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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축구 FC 서울의 용병 데얀이 역대 최소경기 100호골을 달성했습니다. 데얀의 두 골 활약속에 서울은 선두를 탈환했습니다.

최희진 기자입니다.

<기자>

데얀은 전반 36분 페널티킥으로 인천의 골문을 열었습니다.

6시즌 173경기 만에 통산 100호 골을 뽑아 김도훈의 종전 기록을 47경기나 앞당겼습니다.

후반 44분에는 골키퍼를 제치고 101호 골도 만들어냈습니다.

3경기 연속 골을 기록한 데얀은 10골로 득점 선두를 달렸습니다.

서울은 인천을 3-1로 눌렀습니다.

5연승을 달린 서울은 수원을 승점 2점차로 제치고 9일 만에 다시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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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 광주를 2대1로 꺾고 올시즌 처음으로 최하위에서 벗어났습니다.

벨기에 용병 케빈은 전반 8분 헤딩으로 지경득의 선제골을 도운데 이어, 40분에는 발리슛으로 추가골을 뽑아냈습니다.

부산과 전남은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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