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원이 음향 스태프를 자처하며 헤드폰을 착용하고 모니터를 주시하고 있는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주원은 오는 5월 30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각시탈’(극본 유현미, 연출 윤성식, 차영훈)에서 남자주인공 이강토 역을 맡았다. 이름 없는 영웅의 길을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각시탈이 되는 한국판 슈퍼히어로다.
그는 아직 20대 초반의 나이에도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주인공답게 촬영장에서 개념 있는 행동으로 따뜻한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선후배와 동료배우들, 그리고 스태프들의 일에 무한한 관심을 보이며 그들을 살뜰히 챙기는가 하면, 고난이도의 액션을 소화하면서도 힘든 내색을 전혀 하지 않고 오히려 귀여운 미소로 피곤한 스태프들에게 청량감을 선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형 이강산 역을 맡은 신현준 역시 “한류스타이기 때문에 출연을 고사한 배우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나중에 전해 듣고 많이 놀랐다. 스타이기 전에 배우가 돼야한다”는 소신을 밝히며 “주원의 선택은 정말 멋지다. 크게 될 배우다”며 동생을 한껏 추켜세웠다.
한편, 주원은 “한류도 좋지만 좋은 작품에서 연기의 폭을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그런 이야기들에 별로 신경 쓰지 않았다”는 개념 발언으로 네티즌들의 열혈 지지를 받고 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재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