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수도권을 포함하는 간토지역에서 규모 8급의 큰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일본 방재과학기술연구소 연구팀은 동일본대지진과 여진의 영향으로 간토지방의 지진대가 자극을 받아 규모 8급의 큰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지진은 지난 1923년 10만 명 이상이 사망한 간토 대지진과 같은 유형의 지진으로, 향후 30년 내에 발생할 확률은 0∼2%로 추정됐습니다.
연구팀은 앞서 일본 정부가 경고한 규모 7급의 수도 직하형 지진뿐 아니라 간토 지진 가능성에 대해서도 경계를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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