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평가사 피치, 일본 신용등급 2단계 강등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일본의 국가 신용등급을 A+에서 AA로 두 단계 강등했습니다.

피치는 가뜩이나 높은 일본의 국가 채무 비율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 신용 등급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전망도 '부정적'으로 내놓았습니다.

일본의 국가 채무 비율은 200% 수준으로, 재정 위기를 겪고 있는 유럽 국가들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부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다 총리는 우리의 부가가치세에 해당되는 소비세를 인상하겠다는 계획이지만, 정치권은 조세저항을 우려해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