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원생, 노래 불법 다운에 7억 '날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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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대학원생이 인터넷에서 노래를 불법으로 내려받아 공유한 혐의로 67만 달러, 우리 돈 7억 8000만 원의 손해배상금을 물게 됐습니다.

보스턴대학 물리학과 대학원생인 25살 조엘 테넨바움은 지난 2003년 노래 7곡을 불법 다운로드한 뒤 5250달러를 내라는 통지문을 받았습니다.

이후 2007년에는 노래 30곡을 불법 다운로드 받아 공유한 혐의로 주요 음반사들로부터 정식 고소를 당했습니다.

테넨바움은 손해배상금이 너무 많다며 액수를 줄여달라고 요청했지만 대법원은 상고를 기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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