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미사일 증강에 2조 5000억 원 투입 계획


동영상 표시하기

정부가 북한의 미사일과 장사정포 등에 대비하기 위해 앞으로 5년간 2조 5000억 원을 투입해 미사일 등의 정밀유도무기를 대폭 증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소식통은 "지난달 28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김관진 국방장관이 이같은 계획을 보고했으며 이 대통령도 이를 승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방안에는 사거리 500~1500km인 현무3 순항미사일 등을 대량 확보해 북한 해안포 진지와 미사일 기지 등을 조기에 무력화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